본문 바로가기
헬스 몸키우기

헬스 단백질 보충제 추천, 간단설명


헬스(웨이트)를 처음 시작했을때 내가 남들처럼 단백질 보충제(프로틴)를 먹어야 하나?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진짜 근육이 잘나올까? 단백질 보충제 그거 약물(스테로이드) 같은거 아니냐? 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나도 헬스를 처음했을때 단백질보충제를 꼭 먹어야 하는지, 그 수많은 단백질 보충제중에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는지 여기저기 정보를 습득하고 배워서 챙겨먹은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헬린이(헬스초보) 시절 여러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어려운 용어도 많이써놓고 생각보다 그렇게 헬스초보자를 위한 보충제글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내가 직접 그런 잡다한 전문적인 말들 다 재끼고 헬스(웨이트)에 입문한 사람들을 위해 아주 간단하게 써보기로 했다.


(당신에게 주는 글 ㅇㅋ?)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지, 수많은 단백질 보충제중에서 어떤 것을 먹거나 추천할지(가성비), 아주 간단하게, 전문적인 용어를 쓴다든지 그런 것 없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그러면 왜 헬스(웨이트)하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근육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근육이 생기는 원리는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이 손상, 찢어지고 그 찢어진 근육사이에 단백질이 들어가 매꿔주면서 근육을 회복시켜주고 늘려주기 때문에 운동(헬스 및 웨이트)을 할 수록 근육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하여튼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단백질을 잘 섭취해주고 있는지 부족하게 먹고 있는건 아닌지 식단을 제대로 파악하면서 살진 않는다. (진짜 그렇게 다 적어가면서 사는 사람도 있긴 있지만)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대부분 단백질이 부족한 식단일 것이다.  그래서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이다.  단백질을 보충해주기 위해서.  그러므로 근육을 과다하게 키워주는 부정약물인 스테로이드와 전혀 다른 그냥 말그대로 건강식품, 보충제일 뿐이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고 근육이 커지는게 아니다. 그냥 영양소처럼 충전해주는 것이다. 비타민이 부족해서 먹는 비타민 보충제랑 같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니까 제발 단백질보충제 먹는다고 약물 아니냐라는 말좀 하지좀 마 제발.




하여튼 식단에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거나 혹은 단백질보충제가 싫다면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을 먹어도 아주아주 충분하다.




"그러면 어떤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 하나? 추천좀 해주세요."




진짜 웹사이트에서 단백질 보충제를 찾아보면 국내산부터 외국산까지 정말 수많은 단백질 보충제(프로틴)가 있다.  


근데 개인적으로 국내산은 추천하지 않는다. 국내산인데 가격도 무슨 해외 단백질보충제 보다 더 비싸고 단백질 보충제 사기사례도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유명보디빌더들이 국내(한국)산을 잘 안먹는다.


이왕 돈을 주고 사는김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선호하는 맛도 좋고 성능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단백질보충제를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 마이프로틴 단백질 보충제 -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서 인기가 많은 단백질 보충제이다. 개인적으로 먹어보진 않아서 뭐라 크게 설명할 순 없지만 항상 가성비 단백질 보충제에 언급될정도로 다른 단백질보충제에 비해 싼 가격을 자랑하며 맛도 상당히 다양(초코맛,딸기맛,쿠키맛 등등등등)하고 좋기로 유명하지만 배송이 상당히 늦고 배송질이 안좋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가성비가 좋다는 글들과 함께 배송상태에 대해서 글이 좀 많은편)



- 머슬팜 컴뱃 100% 웨이 -

마이프로틴과 함께 가성비가 좋은 단백질보충제에 항상 언급되며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이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마이프로틴과 함께 아주 쉽게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코맛 딸기맛만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둘다 맛도 중간 이상은 한다고 생각하는데 대게 사람들은 딸기맛보다 초코맛을 굉장히 선호하더라.  딸기맛은 마치 어릴때 먹던 감기약맛이 난다고...  근데 나는 딸기맛만 1년째 먹는중.. ㅎㅎ




- 신타6 -

단백질 보충제중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전세계적으로 또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국민 단백질 보충제이다.  처음에 헬스를 시작했을때 신타6가 첫 단백질 보충제였는데 몇년이 지난 이후 이것보다 맛있는 단백질 보충제를 못봤다. 지금도 인기가 많은 단백질 보충제.




- 신타6 아이솔레이트 -

신타6와 신타6 아이솔레이트의 차이가 뭐냐면 신타6에는 맛을 내기 위해서 탄수화물이 조금 들어있는데 그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조금 더 넣은 딱 그차이다.  가격도 신타6 오리지널보다 살짝 더 비싸다.  그렇다고 이거 먹는다고 해서 눈에 산타6를 먹던사람보다 눈에 뛰게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굳이 큰 차이라면 신타6가 신타6 아이솔레이트보다 벌크업(살찌우는) 용도로는 더 적합하다는것. 참고로 근육이 만들어질라면 잘 먹어야 한다.




- 몬스터 밀크 -

다른 보충제들에 비해서 베타알라닌,bcaa,크레아틴 등의 여러가지 성분이 조금더 들어가있기 때문에 올인원 단백질 보충제라고 불리는데 사실 이거먹는다고 해서 다른것보다 체감상 큰 효과를 보진 않는다. (그냥 bcaa, 크레아틴을 따로 챙겨먹는게...)  그렇지만 하여튼 그런것들이 들어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예전에는 맛이 별로다라는 평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맛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여전히 국민보충제중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헬스(웨이트) 입문자면, 마이프로틴, 컴뱃, 신타6를 추천. 

헬스 1년차 이상이면 마이프로틴, 컴뱃, 몬스터밀크, 신타6 아이솔레이트를 추천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고해서 보디빌더처럼 근육이 엄청난 근육질로 변하는 것이 아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말그대로 그냥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다.  ( 보디빌더들은 아닌 보디빌더들도 있지만 대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거대한 근육을 얻는다. ) 하여튼 헬스를 계속 1년 이상 꾸준히 할 거 아니면 단백질 보충제를 안사는 것을 추천한다.  



-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단백질 보충제를 먹었을때 주의사항-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 응가를 자주한다. 응가량이 늘어났다고 걱정하지 말자.


양치질을 꼭 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입냄새가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을 위해서 양치질을 꼭 하도록 한다.


단백질보충제를 안먹는다고 해서 근육이 안생기는건 절대로 아니다. 평소에 단백질을 잘 챙겨먹는다면 단백질보충제를 안먹어도 된다. 닭가슴살로 대체 가능.  사람들이 단백질보충제를 선호하는이유는 맛도 맛이고 타서 먹는게 더 편리해서 그런 것도 있다.


운동 후에 먹는 다면 운동후 30~40분전에 꼭 마셔라. 그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고 해서 근육이 판타스틱하게 쭉쭉 성정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기대하고 먹지마라.  헬스(웨이트), 근육은 꾸준히 시간을 갖고 만드는 것이 완전 답이다.


이상 헬스 단백질 보충제 추천, 및 간단설명을 마치도록 하겠다. 득근하세용~



메뉴
연예인 정치 엔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