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저희나라 흑역사?!

남자들, 남성 연예인들의 패션, 옷핏을 위한 마른 멸치 몸매 선호, 

근육이 있더라도 잔근육을 선호했던 대한민국 남성 연예계와 2000년대 초반,

(2004년 유행하던 실제로 대한민국에 유행하던 패션...)

옷핏을 위해 죄다 마른 멸치남, 얄상한 바디라인을 선호했던 연예인들과 사람들.

그러나 2000년대 초중반, 멸치 남성 연예인들을 격파, 박살내며 

훤칠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대한민국 몸짱 열풍을 불러오며 

단 한번에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 권상우!

(몸짱열풍을 떠나서 소라게 권상우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

(이 소라게 연기를 하면서 본인은 겁나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마!! 내가 바로 몸짱 권상우다.

(마 권상우 우리가 바로 미필, 군면제자 연예인이다!!)

(어째 군면제자들이 몸이 더좋다, 권상우는 군필이다. 논산훈련소 조교출신)

먼저 권상우의 간단한 프로필을 보면

나이 1976년생, 키 181cm이며

2001년 '맛있는 청혼'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데뷔하였다.

권상우의 키를 175cm정도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 180cm를 넘는다.

(은근 비율이 안좋아 보이기도)

몸짱열풍을 불러온 권상우는 지금까지도 헬스,웨이트를 시작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많은 워너비, 닮고싶은 몸매로 뽑히고 있다.

(운동해본 사람은 안다. 권상우 정도의 몸매를 가지는게 2~3년정도 해서 생기는게 아니라는 것을)

권상우는 2008년 같은 연예인인 손태영과 결혼하였는데 

속도위반으로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

그러나 권상우는 속도위반 아니라고 계속 두루뭉술하게 돌려서 말하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보수적인 사회라 혼전임신, 속도위반을 더더욱 좋게 보진 않았던 것 같다.)

(권상우 : 으히히히히)

그만큼 속도위반으로도 많은 화제를 일으켰을 정도로 권상우는 톱스타였다.

("따당은.. 도다오는거야~~!!")

("떵더야!!! 한떵더!!!",  한정서 : 자꾸 왜불러 마)

거기다가 권상우는 대사를 칠때 발음이 너무나 구려서 그런지 

한글의 위엄과 함께 수많은 명대사를 제조해냈다.

주변 연예인들 말로는 권상우는 혀가 짧은게 아니라 혀가 뚜껍다고(??)..

하여튼 권상우는 발음만 구리지 연기력은 좋은 편이다.

(이제 데뷔해서 그런지 5분만 나오는 조연급 얼굴)

2001년 맛있는 청혼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데뷔를 했지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장혁이 주연인 영화 화산고에서

SC(쌘척) 쩌는 송학림으로 먼저 알리고

2003년~2004년까지 평균 30%의 시청률을 보인 최지우, 김태희 출연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나와서 환상의 대사 전달력을 보이며 단숨에 톱스타로 올라선다.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배용준 욘사마에 이어서

한류스타로 발돋움 한 권상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떡볶이 아줌마와의 강렬한(?) 씬과

이정재 선도부와의 맞짱 씬으로 "대한민국 족구(조오옷ㄲ)하라 그래"라는 

주옥같은 발음과 좋은 연기력을 보이며

그야말로 남자팬들까지 섭렵한 한류스타 권상우

"그런데 말입니다."

천국의 계단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단숨에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권상우에게

나노 입자 가루가 될 정도로 디지게 까이는 일이 일어난다.

권상우는 어떠한 일을 저질렀기에 

나노입자가 될정도로 까였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권사마 권상우는 일본에서 최지우의 겨울연가 빨에 힘입어 

최지우의 또 다른 드라마, 함께 주연인 천국의 계단도 당연히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렇게 천국의 계단과 함께 권상우도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불러오며

팬클럽도 생기고 일본방송에도 많이 출연하면서 당연히 인터뷰도 많이 하게 되었다.

근데 권사마 권상우가 일본에서 "저희나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였고

또는 한국보다 일본이 위라는 식의 발언을 하여 각종 언론과 커뮤니티에게 비판과 비난을 받았으며 

계속 "저희나라"라는 말을 사용해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저희나라라는 말은 자국을 낮춰 말하는 것이다.)

권상우가 저희나라라고 말이 나온건 예의있고 매너있게 

인터뷰하려다보니 나온 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저희나라라고 말한 인터뷰를 하는 기자, 

즉 장소가 하필 한국이 제일 싫어하는 나라 일본이라는 점에서 대중들이 화가 났던 것이다.

권상우는 하지원과 같이 나온 영화 신부수업 시사회에서 일본기자의 질문에

“저희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 는 

일본찬양(?) 식의 말, 그리고 저희나라 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문제가 됐다.

또 한 드라마 슬픈연가 제 작발표회에서 일본기자의 인터뷰의 답에 

"김희선씨야 말로 저희나라에서 가장 예쁜 여자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라고 말하며 

신부수업에서 저희나라라는 말을 사용하여 논란이 됐는데 고치지도 않고 계속 사용하자 팬들을 많이 잃는 계기가 되고 만다

(권상우형... 따랑은 돌아오는거야.. 부메랑 잊었어??.. 돌아온다고 ㅠㅠ)

(왜 그렇게 한두번도 아니고 고쳐지질 않니...)

일본 TV토크쇼 예능프로에 나와서 함께 출연한 일본의 인기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를 보고 

"저희나라에서 유명한 분"이라고 하여 또 저희나라라는 말로 논란을 일으켰다. 

(권상우 : 와 나 안풀리네 ㅠㅠ)

거기다가 하필 전에는 한국에서 일본기자에게 저희나라라고 말한거였지만 

이번에는 일본에 가서 한 말이기 때문에 더욱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이런 고쳐지지 않는 저희나라 발언과 

그때 쯤 손태영과의 속도위반(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

(내 인기 돌료도~~)

연이은 드라마 및 영화 흥행 실패로 인기가 많이 떨어지면서 전보다는 

자주 볼 수 없는 연예인, 배우가 된 권상우

그러나 영화 "탐정:더 비기닝"으로 인해 아직 흥행 파워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탐정2인 탐정:리턴즈까지 만들어지고 그에 힘입어!

영화 신의 한 수(귀수)로 완벽 부활 할 줄 알았으나...

관객수 210만(손익분기점 230만)을 기록하며 흥행실패로 다시 가라 앉았고

2020년에 개봉하는 코미디 액션인 히트맨으로 

다시 말죽거리 잔혹사 시절의 인기만큼은 아니더라도 완벽 부활을 알지 주목되는 상황.

(현재는 딱 반 부활정도의 느낌).

(다시한번 말하지만 권상우는 발음만 좋지 않지 연기력을 좋은 편이다.)

소라게 권상우... 따당은 도다오는거야 시절을 추억하며

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