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레전드 폭행

현재 대한민국 보수를 대표하는 자유한국당 소속(현재 한국경제당)의 여성 정치인이며

이제는 개그맨보다 더 뛰어난 유머감각을 보여주는 이은재

그녀가 속한 자한당(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올려줄려고 활동은 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자한당의 지지율을 낮춰주고 반대세력인 진보의 지지율을 올려줄려고 활동하는 것 같은,

진보지지자들에게 있어 스트레스를 주기도 하나 때론 고마운(?) 사람.

(너 보수 정치인 맞지? 이은재 : 당연하지)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x맨이라고 부른다.)

이은재의 간단한 프로필을 보면

나이 1952년생, 학력 클레어몬트 대학교(미국)

지역구는 서울 강남구 병이다.

자유한국당에서 항상 전면에 나서며 어그로를 담당하고 있는데

중도성향인 나지만 블로그를 쓰기 위하여 진보성향 커뮤니티도, 보수성향 커뮤니티도 들어가서

대중들의 반응을 살펴봐야 하기에.. 이은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보면

(그렇다고 일베 쓰레기 사이트를 접속하는 건 아니고)

진보 지지자들한테는 사실 고마운 존재, 보수 지지자들한테는 

제발 좀 나대지좀 마라고 부르는 사람이다.

보수 정치인인 이은재가 왜 진보지지자들한테는 고맙고 보수지지자한텐 비판을 받느냐?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녀가 하는 행동들이 보수세력이 지지율을 올리기에

아무런 쓰잘때기 없는 발언들만, 혹은 속시원하기는 커녕 보수 품격만 떨어트리기 때문이다.

(근데 자유한국당 혼자 모른다는게 사실?)

(고마워요 이은재 따봉)

이은재 그녀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건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사건 때문이다.

문희상을 폭행한 이은재의 내용을 들어보기 앞서 

이은재를 유명인으로 만든 ms 오피스 사건을 간단하게 들여다보면

국정감사 도중에 서울특별시교육감인 조희연에게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워드프로세서를

이은재가 왜 자꾸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괄구매를 하냐?,

이득을 주려한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질문을 한것이다.

근데 워드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그러니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매를 해야지.. 이 아줌마야...

나중가서 해명은 했지만 국민을 대변하는 사람이 질문조차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하는 언어능력때문에

해명을 해도 비판을 겁나게 많이 먹은 사건이다.

허구한날 맨날 상대방한테 "사퇴하세요 사퇴하세요"라고 해서 

사퇴좌, 사퇴충, 사퇴하세요 아줌마라고 불리기도..

"그런데 말입니다."

하여튼 그런 이은재가 12월 27일, 국회의장인 문희상을 폭행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왔다.

자유한국당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막기 위해서

국회의 의장석을 포위하고 연단을 만들어 농성에 들어가고 있었다.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내용은 연동형 비례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의 득표율에 따른 의석을 배분하는 제도이다.

타 언론에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고 자유한국당에서 밀고있는 비례한국당 창당을 했을경우 

시뮬레이션을 돌리니까 오히려 민주당에서 좌석수가 줄어들고 자유한국당 좌석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아이러니하게 자유한국당이 이익이라면서 말이랑 다르게 반대하는 이유는 뭐..

다가오는 총선에서 패배할까봐 두려움이 앞서서 아닐까 한다.

(밥그릇 잃을까봐)

하여튼 국회 본회의를 열기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석으로 가려는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동을 방해했고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본희의가 1시간 넘게 지연이 되자 질서유지권을 발동하여 국회 경위들의 경호를 받으며 의장석으로 이동한 문희상.

근데 역시 자유한국당의 개그담당 버서커 아니랄까봐 이은재 의원의 반발이 제일 거셌다.

고성을 지르며 마치 투사라도 되는마냥 문희상 국회의장을 막아섰고 

문희상의 팔과 다리를 직접 손으로 붙잡으며 몸으로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이은재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가격을 한 것이다.

바로 격투기에서나 볼 수 있는 팔꿈치, 즉 엘보우 어택을 한것.

(격투기에서 팔꿈치(엘보우) 공격기술은 잔인해서 금지시킨 격투기 단체도 있을정도, ufc는 사용 가능)

사람들이 이은재의 이러한 폭력적인 행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은재가 "야 성.././희롱 하지마"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한다.

(야 이 아줌마야.. 당신을 누가 희롱해...)

(그리고 당신(이은재)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몸을 만지며 저지한건 성./.희롱 아니냐?)

라는.. 어이없는 반응이 대중들의 대다수였다.

그렇게 문희상 국회의장은 격렬한 자유한국당의 반발을 뚫고 본회의를 시작하여 선거법을 통과시켰고

이은재는 몸을 던지며 항의하다가 인파에 떠밀려 넘어지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했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나경원 누워있는 모습이 압권)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올해 내내 국회 점령하려 하고 시위하고 삭발하고 농성하고

국민들의 세금을 받고 열심히 나라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커녕 내내 드러눕고 싸우려 하고 있으니 참..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여튼 개인적으로 이은재가 문희상한테 한 엘보우 어택(폭력)은 

한국 대표 격투기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ufc 부산경기를 챙겨본 것이 분명함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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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진보성향이든 보수성향이든 정치성향을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는 듯 보이는 이은재 같은 국회의원을 언제까지 봐야할까..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은재가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주목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