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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유명인

한선교 얼굴 변천사


현재 대한민국 보수를 대표하는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새누리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소속이자 

당대표였으나 비례공천 문제로 디지게 까이고 대표를 사퇴한 한선교.


그가 대표를 사퇴하기 이전에 미래한국당의 대표가 되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고 웃기다.

살펴보면 2020년 1월 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즉 한선교는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였는데,


눈물을 보이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안하다며 어째 정치를 그만 둘 것처럼 눈물을 흘리면서 기자회견을 하더니만

(한선교는 박근혜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친박계로 유명하다.)


엥????? 아재요! 뭐요 이게?

2020년 2월 3일,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위성정당이자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당대표로 추대가 되었다.

(아니 그렇게 정치 그만둘것처럼 울더니만;;;)


근데 얼마 못가서 황교안과 다시 친하게 지내는줄 알았더만 

비례대표 공천문제로 황교안과 오지게 트러블을 겪으면서 결국 3월 19일 미래한국당 대표를 사퇴한 한선교...

(결국에 미래한국당을 알리기위한 마케팅이라는 의심도 있다.)


사실 한선교가 총선 불출마 선언, 미래한국당 사퇴를 했을때 실시간 검색어에 같이 올랐을정도로

더욱더 화제가 되었던 건 따로 있었다.




바로 한선교 얼굴..



보수 우파성향이자 다수 보수,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사용중인 네이버 조차도 남긴 댓글을 보면 

한선교 총선 불출마, 미래한국당 사퇴보다 어째 얼굴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둘 정도이다.


그만큼 얼굴이 국회의원이 되기전 훤칠한 얼굴을 가진 MBC 아나운서때의 이미지는 없어지고

네이버댓글 반응처럼 뭔가 권력욕, 정치욕이 상당히 가득한 얼굴로 바뀐 것이다.


나이 1959년생, 174cm,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2004년에서 현재까지 

총 4번(연속) 국회의원을 한 4선 국회의원 한선교.




그동안 한선교는 국회의원을 하면서 어떻게 얼굴이 변화가 되었는지,

아나운서때와 다르게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정말로 권력욕이 그의 얼굴을 바꿔놓았는지 보도록 하자!





-MBC아나운서 시절 한선교-

한때 뉴스진행도 맡았던 젊은시절 한선교


지금이랑 다른 훈훈한 미소를 가졌으며 아나운서 시절에는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다.


슬슬 뭔가 정치인 할 것만 같은 이미지로 바뀌는 아나운서 말년시절


역시나 뭔가 정치인을 준비할 것 만 같은 아나운서 말년 이미지



-2007년 한선교-

2004년 경기 용인시 국회의원 당선이 된 한선교,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초선의원답게 의욕이 넘쳐보이는 눈빛


아나운서 출신답게 외적으로 이미지도 좋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그를 지지하는사람도 많았다.


(한선교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503)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전 대통령인 박근혜를 지지하는 친박계 국회의원이다.




-2008년 한선교-

2008년은 이명박 대통령 재임시절이였는데 이명박과 박근혜가 사이가 안좋았기 때문에

2008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에서 친박계가 숙청당하자 친박계인 한선교가 반발하여 한나라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친박무소속 문구를 포스터에 걸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국회의원 당선, 다시 한나라당에 복당하였다.


그리고 2008년에 한국프로농구 KBL 총재에 출마하였으나 전육에게 져 낙선하였다.




-2009년 한선교-

당시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이였던 한선교


2009년에도 계속되는 박근혜 바라기 한선교


한선교를 바라보는 흐뭇한 현빈바라기 박근혜




-2010년 한선교-

아나운서 시절이랑 다르게 뭔가 점점 얼굴, 피부가 빨개지는듯한 한선교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선거에 출마한 한선교


2010년에도 계속되는 박근혜 바라기 한선교




-2011년 한선교-

한국프로농구연맹 KBL 총재로 당선된 한선교, 2014년까지 맡았다.


민주당에 불법으로 도청을 한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던 한선교


2011년에도 계속되는 박근혜 바라기



-2012년 한선교-

확실히 아나운서 시절과 다르게 얼굴이 많이 빨개지고 더욱 아재화된 느낌


한국농구 레전드 허재와 함께, 허재는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


2012년에도 계속되는 박근혜 바라기 한선교




-2013년 한선교-

한국농구 승부조작사건이 터지면서 총재로써 사죄하는 한선교


아나운서때와 다르게 노화가 상당히 빠른듯한 한선교




-2014년 한선교-

KBL총재 연임에 실패한 한선교


팬들과 소통도 안하고 식구 감싸기로 인해서 농구팬들에게 이미지가 바닥까지.. 그래서 연임에 실패했다고 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위원장이기도 했던 한선교, 얼굴에 붉은끼가 많이 보인다.



-2016년 한선교 -

3번 연속, 3선 국회의원에 성공한 한선교


갑자기 급늙어진 듯한 한선교의 얼굴.


한나라당 당대표에 출마했으나 이정현에게 떡실신


(아저씨 곱게 늙어야지 참 진짜.)

경호원의 멱살을 잡으며 또 한번 크게 논란을 일으켰다.


내가 그렇게 좋아? 라며 또 한번 어그로를 시전하기도...



-2017년 한선교-

눈빛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흐릿흐릿해지고 힘이 없어진 한선교


자유한국당(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나 김성태에게 떡실신...




-2018년 한선교-

친박계로써 당시 자유한국당(미래한국당) 원내대표인 김성태를 극딜하는 한선교


시무룩, 김성태 너 떔에 원내대표 떨어짐 ㅋ



-2019년 한선교-

2019년 2월 28일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황교안이 연임되면서 사무총장직을 맡게 된 한선교


그러나 갖은 논란으로 사퇴,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축하를 하며 구치소에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는 한선교


예전보다 뭔가 더 얼굴에 붉은끼가 더 심해졌다.  황교안과의 마찰로 당뇨병을 얻어 건강이 안좋다는 소문도 있다.




-2020년 한선교-

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는 한선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막지못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이는 중.. 

사람들은 이 얼굴을 보고 권력욕이 가득한 얼굴이라는 반응이였다.


정치를 그만둘것처럼 기자회견을 하더니만 뜬금없이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당대표가 된 한선교


그리고 다시 얼마지나지 않아 미래통합당 황교안과의 비례대표 공천 갈등으로 인하여 디지게 싸우고 미래한국당 당대표에서 사퇴한 한선교.


...






마치며


권력욕이든 피부노화든 확실히 예전 아나운서 시절때 얼굴에 비해서 유별나게 얼굴이 많이 달라진 한선표가 되겠다.


사실 얼굴이 뭐가 중요한가, 뭐 정치,국회의원이 나라 일만 잘하면 되지 않는가? 

좌우성향을 떠나서 한선교는 제발 나라에 보탬이 되는 건강하고 올바른 보수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놈의 막말이나 어그로좀 그만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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