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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유명인

설리, 악플


드라마 서동요,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아이돌 걸그룹 에프엑스 f(x)로 

본격적인 연예인 활동을 했고 


(드라마 서동요, 아기설리)


(아이돌 걸그룹 에프엑스 fx시절 설리)


이쁘고 귀여운 외모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이 붙으며 탈퇴후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설리, 본명 최진리, 그녀의 나이는 1994년생, 25살


설리는 10월 1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택에서 숨진채 사망, 발견,

그렇게 25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경기 성남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매니저의 신고가 있었고

스케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이 되질 않아 자택을 찾아갔더니 설리가 숨져 있는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은 설리의 방에서 설리,최진리 본인의 이야기를 적은 메모(유서),노트를 발견하였고 분석중이라 했으며

자필메모는 공개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설리가 평소의 심경을 적은 "괴롭다"는 일부 메모를 통해 

설리의 힘든 마음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당일날 타살 혐의점은 아직 찾지 못했다며 

국과수에 부감의뢰를 했는데 국과수 또 한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무엇이 설리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끔 만들었을까?






매니저와 설리가 속한 sm엔터테이먼트에 의하면 설리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설리가 mc로 있는 악플의밤에서는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설리가 대중들에게 남아 있는 사망 이전의 이미지는 냉정하게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던 그러한 모습들 때문에 관심이 필요한 사람으로 찍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 설리 인스타그램 논란 보기/클릭 ]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수많은 논란과 화제를 일으켜 왔을 정도로 무슨 사진 하나만 올리면

기사가 수십개가 쏟아지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였다.


(사진은 여초 커뮤니티 악성댓글)

그러나 그 논란들이 설리 그녀를 그렇게 욕하고 악플을 달아야 할정도로 

선을 넘은 비난을 했어야 했는지 대중들도 반성해야 한다. 


(현 상황을 보여주는 그림)

설리를 관종, 싸이코, 조커보다 더한 여자라며 욕하고 악플달땐 언제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하자 갑자기 애도하고 추모하고 참 웃기는 짓이다.


앞 서 말했듯이 그동안 설리가 받았던 악플들이 얼마나 심했는지 

한번 보도록 하자.






2014년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할 당시 

악플러를 용서한 설리, 또 다른 악플에 결국 쓰러졌다는 기사

당시 그녀의 나이는 이제 20살.


근거 없는 루머와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로 인하여 심적 고통이 컸던 설리는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맣이 지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기로 결정,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설리가 휴식을 취한다는 기사에 댓글들을 보면

"임신각이다", "최자 애뱃네", "최자가 xx 좀 힘들겠다, "임신했네"

(최자는 설리의 전 남자친구, 2014년 8월 공식적으로 열애)

등의 아주 선을 넘을대로 넘은 악성 댓글이 수두룩 하다.


설리의 화보를 통해서 로리타 논란이 일어났을때도 마찬가지다.


아우 참 악마, 사탄도 울고 갈 악플이다. 

어떻게 뭔 생각을 가지고 저런 악플을 달까?

정말 댓글을 쓴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얼굴을 보고싶을정도로 불쾌하고 역겹고 더러운 댓글이다.


그녀의 인기와 자유분방함 덕분인지 유언비어도 상당히 많았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약에 취했는가 똥을 쌌다." ,"그 응아에서 뒹굴었다"

며 약을 한다고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를 퍼트린다.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에서 악플 때문에 고소를 진행한 사연을 얘기했다.


그 고소당했던 악플러는 되게 유명한 대학교, 되게 잘나가는 학교의 학생이였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대학교 다니는 학생, 왜 설리한테 악플을 달았을까? 설리가 선처하지 않으면

전과자로 전락되어 앞으로 사회에 나가 취직할때도 문제가 생기는 상황의 악플러

(이런 악플러 쓰레기는 문제가 있어도 되는데...)


그러나 설리는 악플러가 자신과 동갑내기 친구였던것을 알자 괜히 자기때문에

악플러가 빨간줄이 그어지는게 미안했다고 얘기하는 설리


그래서 그 악플러를 선처해줬다고 한다.



또 설리의 동공을 보면 약을 하는게 맞다며 약쟁이로 몰아가는 댓글도 있다.


거기다가 약하는 사람과 설리를 비교하는 사진 까지 등장했었다고.

(설리는 약을 한적이 없다.)


또 한 어떤 한 누리꾼이 사주를 보러갔는데 설리랑 사주가 똑같았다는 사람.

그래서 쪽팔린다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며 이번 생애 망했다는 댓글.

아니 그게 무슨 설리탓이니 너탓이지.. 참 어휴




참 앞뒤 설명도 안되고 상당한 거짓정보로 퍼진 사진도 있다.


제일 대표적인 사진인데 그냥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설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라며

설명없이 카메라만 계속 쳐다보며 손가락 빠는 모습만 보여줬다고 올라왔다.


사람들은 당연히 관종이냐, 또라이냐라며 그녀를 비난하는 악플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수백개가 올라왔다.

그러나 위 모습은 라이브 방송도중 차마 선을 넘은 방송을 보며 악플러들이 계속 악플을 올리는 걸 보며

설리 그녀의 표정이 일그러지고 눈물을 보이는 불안정한 심리가 나타나는 모습이였다.




설리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후에 

악플러들은 설리의 주변 사람들한테도 악플 테러를 하고 있다.


(아이유 악플중에 진짜 일부분, 악플러들이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설리와 아주 친했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악플러들이 계속 댓글을 달고있다.


(아이유는 과거에 아주 친한 설리를 보며 만든 복숭아라는 곡도 만들었었다, 

아이유는 설리 사망 충격으로 새 앨범 콘텐츠 공개도 잠시 중단했다.)


설리(최진리) 그녀의 전 남자친구였던 다이나믹 듀오 랩퍼 최자에게도

진짜 역겨운 악플들이 달리고 있다. 이해 할 수가 없다 참..


현재도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심심찮게 설리에 관한 악플을 볼 수 있다.


(최자는 인스타를 통해서 설리를 애도하며 무척 보고싶다고 글을 올렸다.)


설리는 각종 악플에 시달리며 생긴 우울증자유분방함으로 돌파하려 했으나

결국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게 아닐가?





"아 이런 조롱거리를 키우느니 차라리 살모사 한 뭉텅이를 낳았더라면,

내 사랑의 편지처럼 불꽃 속으로 이 뒤틀어진 괴물을 던져 놓을 수도 없으니 네 악의와

증오의 도구를 짓누르는 증오를 다시 토해내리라,"


"그리고 가련한 나무를 비틀어 버려야지,

새싹이 돋아나지 못하도록 말이야."

- 설리가 악플의밤에서 낭송했던 보를레르의 '악의 꽃'중 '축복의 말'-  



설리를 애도하며...

꼭 인터넷 댓글 실명제가 생기고 악플러들이 사라짐을 기원하며

이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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